신입 데이터 분석가

“파편적으로 존재하는 데이터를 분석,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소비자들의 욕구를 먼저 파악하여 제시하고 싶은 신입 분석가 오승록입니다.”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제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오승록입니다. 앞으로 의미가 될 수 있는 사회경제적 움직임을 먼저 포착하여 서비스화 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경력의 시작은 영화 연출부터 였습니다. 제가 가진 생각을 특정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것이 즐거웠고 자연스레 ‘기획’에 관한 일로 관심이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영화일을 병행하며 친구 2명과 같이 쇼핑몰을 운영했습니다. 쇼핑몰의 전체적인 컨셉과 아이템 선정, 콘텐츠 기획과 운영 등 쇼핑몰에 관련 된 대부분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스스로 가장 필요했던 업무적 요건은 ‘정량적인 분석태도와 능력’을 갖추는 것에 있었습니다. 적은양의 단순한 데이터가 주어졌지만 결정에 근거를 마련하면서 기획과 아이템 선정, 광고비를 수립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필요한 업무적 태도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데이터의 중요성,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패스트캠퍼스 데이터분석 스쿨 과정을 들으며 Python을 바탕으로 기초통계지식과 분석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더불어 SQL과 같이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기본을 익히게 되었으며 여러 가지 공공데이터, kaggle 데이터로 나름대로 가설을 세워보고 분석해가는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셋을 분석해보고 해당 분야의 도메인 지식과 결합하여 도메인 지식마다 필요한 변수 분석, 데이터 셋에 맞는 모델링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분석 목적에 맞게 가설설정, 파편적인 데이터를 분석에 쓰일 수 있도록 전처리하는 과정에 익숙하며 변수들끼리의 상관관계와 변수간 숨어져 있는 의미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공공데이터를 통해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것에 관심이 있고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받아 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